<신간안내> 아빠랑 골프 치러 가자
<신간안내> 아빠랑 골프 치러 가자
  • 남길우
  • 승인 2017.09.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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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골프 치러 가자 

골프에 빠진 아빠와 사랑스러운 아들의 가족 골프 이야기!

 

가족과 골프를 치려고 할 때 궁금한 골프상식만 쏙쏙 뽑아놓은 골프백과사전 같은 책

아내의 눈총을 받으며 혼자 골프를 치던 아빠 동주 씨는 아들 지용이를 건담과 떡볶이로 설득해가며 어렵게 골프에 발을 들여놓게 한다. 시간이 흘러 골프 입문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던 아들은 어느덧 사춘기가 됐고, 골프 실력도 늘어갔다. 이 책은 그런 아들을 바라보는 흐뭇함과 커지는 가족 사랑을 그린 아빠의 에세이집이다.

이 책에는 아들과 더 좋은 환경에서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아빠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다양한 골프상식과 함께 얇은 지갑으로 골프 칠 수 있는 방법, 아이와 골프를 즐기기 위해 시기별로 아빠가 준비해야할 것 등 유용한 팁이 수록돼있다. 아들 지용이가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그린 그림은 딱딱한 골프상식을 아이의 시각에서 사랑스럽게 전달하며 이 책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 따스하게 만든다.

이제 아내와 딸까지 네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골프를 꿈꾸는 아빠는 아들의 사춘기 시절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공통분모로 푸른 잔디와 파란 하늘을 함께 할 수 있는 ‘골프’가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아빠랑 골프 치러 가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여행 말고는 없어!’라고 생각하는 아빠들의 고민에 한 수 가르침을 준다.

커리어북스| 256쪽 | 175*225mm | 가격 19500원

<저자 소개>

글 신동주

경기 수원에 사는 44세 직장인으로 2009년에 처음 골프연습장 문을 두드리고, 2010년에 골프장의 천연 잔디를 밟았다. 2012년 봄, 필드 입문 2년 만에 간신히 100타를 깨고 90대에 진입했으며, 2014년 2월에 88타를 시작으로 4월에 이글을 하고, 수차례 싱글의 문턱에서 좌절 후 줄곧 80대 중후반에서 90대 초반의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가족에게 골프를 가르치고자 많은 관련 서적을 탐독했고, 지금은 좀 더 멋진 스윙 자세를 갖기 위해 스윙 교정 중에 있다.

그림 신지용

2005년 5월 수원에서 태어나 5살이 될 때까지 우유를 매일 1000ml 이상 마셔서 걱정했고, 2012년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곤충을 가족처럼 아끼다가, 지금은 건담을 사랑한다. 골프는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위해 2015년 5월에 시작해 아직은 100돌이의 실력이지만 조만간 90, 80대에 진입해서 아빠를 이기고야 말겠다고 다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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